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라웃 vs 하퍼 (문단 편집) == 서로에 대한 생각 == [youtube(-deEh0ghBRk)] 2011년 루키시절의 모습. 어린 시절부터 서로 라이벌로 엮였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캐치볼을 하고 덕아웃에서 붙어있는 모습이 보였을 정도로 사이는 좋은 편이었다. [youtube(wTrs5r91ncA)] 2012년 리그 데뷔를 한 해 둘은 각각 신인왕과 MVP 2위를 해내며 괴물같은 성적을 냈다. 이 덕에 그 해 올스타로 뽑혔는데 당시 둘을 붙여놓고 기자회견이 열리기도 하였다.[* 참고로 이때 트라웃은 우리(하퍼와 나)는 서로를 싫어한다고 농담을 했고(실제로는 아주 좋은 친구 사이라 한다), 하퍼는 자신은 [[래리 버드]]이고 트라웃은 [[매직 존슨]]이라고 소개하며 앞으로 자신들이 리그를 이끌어 가는 라이벌 관계가 될 것을 암시하였다.[[http://nesn.com/2012/07/bryce-harper-compares-himself-to-larry-bird-declares-mike-trout-his-magic-johnson/|#]]] [youtube(OgfN6p9zFcc)] 2014년, 하퍼와 트라웃은 데뷔 후 처음으로 정규시즌에서 마주친 경기 전 하퍼에게 "팀을 위해 열심히 하자"고 문자를 보낸 에피소드나 하퍼가 잘 나간 2015년에 한 트라웃의 인터뷰[* 2015 5 27 기사 - 하퍼 활약에 대해 트라웃은 "잘 할 줄 알았다"고 입을 열었다. 트라웃은 "마이너리그에서부터 하퍼를 봤다. 하퍼가 해낼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알고있었다. 그의 활약을 보는 것은 정말 즐겁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퍼와 트라웃은 2011년 애리조나 가을리그에서 같은 팀 유니폼을 입고 활약한 적이 있다. 2012년 타율 0.326, 30홈런, 83타점, 49도루를 기록하며 신인상 수상과 함께 화려하게 데뷔한 트라웃은 지난 시즌 풀타임 3년만에 드디어 MVP를 거머쥐었다. 하퍼보다 먼저 성공가도에 들어선 트라웃은 "하퍼와 나는 모두 어리고 성장하는 선수들이다"며 "어린 선수들의 성공과 성장을 보는 것은 늘 즐겁다. 하퍼는 단지 공격만 잘하는 선수가 아니다. 수비 역시 뛰어나다"고 언급했다.]와 [[https://www.numberfire.com/mlb/news/14672/mike-trout-or-bryce-harper-who-is-baseball-s-best-player|이 기사]]의 사진을 보면 둘 사이는 원만하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2014년 하퍼는 <베이스볼 아메리카> 인터뷰에서 "최고의 선수는 마이크 트라웃입니다.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 없습니다."라고 밝히며 트라웃을 높였다.[[http://m.sports.naver.com/wbaseball/news/read.nhn?oid=224&aid=0000003834|인터뷰]] 그러나 2014년에도 트라웃에게 하퍼 자신을 비교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하퍼는 “전혀 안해요. 트라웃도 그렇지만, 제가 존나 좋은 선수라는 것을 알고있으니깐요.”라고 답했고,[[http://www.ocregister.com/2014/04/21/trout-vs-harper-is-here-freese-out/|#]] MVP를 수상한 후 2016년 인터뷰에서는 '앞으로 나보다 누가 더 뛰어나다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제 입에서 그런 말이 나오는 일은 더 이상 없도록 할 겁니다.'라며 마이크 트라웃을 견제하기 시작하였다. 2017년 시즌 초반 처음으로 둘 다 동시에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는데~~둘 다 각 리그 MVP 1순위로 꼽히는 중~~, 어떻게 흘러갈지 매우 흥미롭다. --그리고 [[마이크 트라웃|송어]]는 도루를 하다 엄지손가락이 꺾이게 되는데...--[* 하퍼 또한 2014년 4월 3루타를 치고 슬라이딩하다 손가락부상을 입고 수술까지 받고, 2달 DL에 올랐다. ~~라이벌이라고 이런 것까지 같을 필요는 없자나~~] --물론 [[브라이스 하퍼|몬도]] 역시 NL MVP 선두로 꼽히다 베이스러닝 도중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사실상 MVP 레이스 낙마..-- 2017년 8월 하퍼가 주루 중 미끄러져 부상을 당했는데, 이에 대해 트라웃 워싱턴 원정경기 인터뷰에서 "하퍼에 맞서 플레이하는 것은 언제나 즐겁다.", "그가 (부상으로) 필드에 서지 못하는 것은 개같은 일이다."(“It’s always fun playing against him,” Trout said. “It sucks he’s not on the field.”)라며 하퍼를 챙겨줬다.[[https://www.usatoday.com/story/sports/mlb/2017/08/15/mike-trout-bemoans-bryce-harper-injury/570812001/|#]] 2018년 7월 올스타전에서 경기를 중계하던 폭스 스포츠의 캐스터 조 벅이 경기 도중 선발 우익수로 출전한 하퍼에게 트라웃이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라는 말에 동의하느냐 라는 질문을 하자 하퍼는 트라웃이 최고의 선수라는 뉘양스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정확히는 조 벅이 질문을 했을 때 마침 타석에 들어선 트라웃이 [[제이콥 디그롬]]을 상대로 홈런을 치자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자가 있다면 그는 경기를 안 본 것임에 틀림없다" 라고 하였다.][[https://m.blog.naver.com/nu107/221321645988|#]] 2019 시즌을 앞두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대형계약을 맺은 하퍼가 2년 뒤 FA가 되는 선수와 같이 뛰고 싶다는 발언을 하였는데, 템퍼링 의혹을 방지하려고 직접 언급은 안 했지만 그 선수가 트라웃이라는 건 야구팬들은 다 알고 있다. 이후 하퍼는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에 필라델피아 라디오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2020시즌이 끝난 뒤 마이크 트라웃에게 전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당신은 재정신이 아닌것이라고 직접적으로 트라웃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나 하퍼의 발언의도가 어찌됐던 트라웃은 에인절스와 사실상 종신계약인 초장기계약을 맺는 바람에 둘이 같이 뛸 일은 없어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